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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 전세계 4위 등극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 전세계 4위 등극

Posted August. 18, 2020 07:26   

Updated August. 18, 20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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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핑크(사진)가 세계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네 번째로 많은 가수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6일 오전 9시 4400만 명을 돌파해 에미넘(4390만 명)을 넘어 세계 가수 가운데 4위로 올라섰다고 17일 밝혔다. 여성 가수 중에서는 세계 1위다. 저스틴 비버(5600만 명), DJ 마시멜로(4770만 명), 에드 시런(4520만 명)이 1∼3위를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420만 명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6월 26일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공개 이후 하루 평균 10만 명씩 증가했다. YG는 “유튜브 구독자는 해외 인기와 인지도를 나타내는 지표”라며 “블랙핑크가 세계적으로 팬의 저변이 넓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재희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