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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빠진 아름다운 4인

Posted June. 20, 2007 04:01   

2007년 6월 19일의 서울 대학로. 중절모를 눌러쓴 채 신문을 읽는 신사들의 조각상 옆에서 힙합 스타일의 청년이 신문 읽기에 몰두해 있다. 사람들이 신문을 읽는 이유는 내가 사는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다. 인류가 출현한 이래 시대와 연령, 성과 인종을 초월해 우리 유전자 안에 있었던 그 알고자 하는 욕구는 인류를 지혜의 바다로 이끌었고 공동체의 내일을 염려할 줄 아는 민주주의적 시민으로 진화하게 했다. 조각명은 신문 보는 사람들(정진연 작).



박영대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