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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온다 축구명가 R마드리드 내년8월 서울경기

그들이 온다 축구명가 R마드리드 내년8월 서울경기

Posted December. 28, 2003 23:28   

신축구황제 호나우두, 그라운드의 마술사 지네딘 지단, 꽃미남 스타 데이비드 베컴, 저격수 라울 곤살레스. 이 세계 축구의 별들을 내년 서울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웨이닷컴(www.soccerway.com)은 28일 레알 마드리드 구단 마케팅 책임자인 앙헬 산체스의 말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8월 58일 서울,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를 돌며 세 차례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산체스씨는 내년 아시아투어에는 스타선수들을 모두 대동하기로 했다고 밝혀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 있음을 시사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서울 경기가 성사되면 세계 최고 스타들의 화려한 개인기를 볼 수 있게 돼 2002한일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 축구 붐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01년 역사의 레알 마드리드는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집결해 있는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단.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호베르투 카를루스, 프랑스의 지단, 스페인의 라울, 잉글랜드의 베컴, 포르투갈의 루이스 피구 등 세계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월 중국 홍콩 태국 일본을 돌며 아시아투어를 한 바 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중국 올스타, 홍콩 선발팀, 일본프로축구 FC 도쿄 등과 4차례의 친선경기를 가져 전승을 거뒀다. 체재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초청 개런티만 경기당 30억40억원.

국내에선 에이전트 업체 SM스포츠가 지난달부터 레알 마드리드측과 투어 계획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일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