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에서 핵동결 대가로 북한에 경수로 2기를 건설한다 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94년 제네바 합의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짐 켈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26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검토 작업이 마무리 단계인 대북 정책에서 제네바 기본 합의 내용이 뒤집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는 경수로 건설 지원을 화력발전소로 대체하자는 공화당 일각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움을 시사하는 것. 그는 또 대북 정책 검토과정에서 가능한 모든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 면서 북한과의 접촉이나 협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기흥 eligiu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