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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주 외국인수 중국인 1위

Posted February. 12, 2001 02:42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중 중국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월요일 발표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거주자는 1만7432명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인구수가 가장 많았다는 것. 이는 그동안 거주자 수 1위를 고수해온 미국인들을 따돌린 것이어서 중국인들의 서울 진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인 거주자수는 1만6658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고 일본인이 6703명으로 세 번째였다. 서울에 살고 있는 총 외국인수는 99년 5만7189명에서 지난해에 6만1920명으로 8.3%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수(지난해 12월31일기준)는 1037만3234명으로 전년(99년)에 비해 0.5%(5만1785명) 증가했다. 이는 93년이후 매년 감소했던 서울의 인구가 8년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서울시측은 밝혔다.

것으로 나타났다.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