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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폰 한국시장 귀환, 고성능 카메라-방수기능 갖춰

소니 스마트폰 한국시장 귀환, 고성능 카메라-방수기능 갖춰

Posted January. 17, 20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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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1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스마트워치2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와 SK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일 엑스페리아 Z1은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와 방수 기능이 장점이다. 기기를 물에 씻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2 역시 땀과 습기, 먼지에도 고장 나지 않는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고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Z1의 경우 소니스토어 온라인 매장(store.sony.co.kr) 및 서울 강남구 압구정점은 17일부터 20일까지 구매 예약을 받는다. 본 판매는 일부 온라인몰의 경우 21일부터, 서울 시내 소니스토어 및 KT직영점은 22일부터 한다. 블랙, 화이트, 퍼플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4만9000원. 스마트워치2는 16일부터 소니스토어 및 소니 공식 대리점 등을 통해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