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하트마 간디의 생일이자 국제 비폭력의 날인 2일 인도인들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근처에서 간디처럼 차려 입거나 소니아 간디 국민회의당 당수 모습의 가면을 쓴 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권연정 의장이기도 한 간디 당수를 향해 인도를 대표해 비폭력을 주제로 유엔에서 연설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마하트마 간디의 생일이자 국제 비폭력의 날인 2일 인도인들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근처에서 간디처럼 차려 입거나 소니아 간디 국민회의당 당수 모습의 가면을 쓴 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권연정 의장이기도 한 간디 당수를 향해 인도를 대표해 비폭력을 주제로 유엔에서 연설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