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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아프리카 구상 발표

Posted June. 09, 20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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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7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야심 찬 아프리카 구상을 발표했다. 다음 달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선진8개국(G8) 회담에서 아프리카 부채 100% 탕감 계획을 내놓겠다는 것. 부시 대통령은 이와는 별도로 아프리카 지원을 위해 올해 안에 6억7400만 달러를 추가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이미 올해 아프리카에 14억 달러의 지원금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