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건설될 예정인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 23일 한미은행 서울 여의도지점 앞에는 청약을 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미은행측은 과열을 우려해 청약신청자 수를 밝히지 않기로 했으나 번호표 등으로 볼 때 5만7만명, 2조원 내외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박영대 sannae@donga.com
대박 꿈에 줄선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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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에 건설될 예정인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 23일 한미은행 서울 여의도지점 앞에는 청약을 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한미은행측은 과열을 우려해 청약신청자 수를 밝히지 않기로 했으나 번호표 등으로 볼 때 5만7만명, 2조원 내외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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