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AP=뉴시스
AP통신,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에 적절한 시기에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리는 지상군 없이도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으로의 미군 병력이 증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대통령이 최대한의 선택권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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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액시오스는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루비오 장관이 “전쟁이 앞으로 2~4주 더 지속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액시오스는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던 기존의 타임라인 보다 넘어선 전쟁 일정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