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퍼들이 9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나흘간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136만5000달러(약 21억 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다. 한국 여자 골퍼의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12월 이후 맥이 끊겼다. 당시 이미림(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김세영(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김아림(US여자오픈)이 메이저 대회 3연승을 합작했다.
유해란이 28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하며 메이저 첫 우승과 통산 4승째를 올렸다. 2026.06.29. 채스카=AP/뉴시스
광고 로드중
12년 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김효주. AFP=뉴스1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역대 8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대회 중 4개 이상 우승)’을 달성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