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부진에 지방세 수입 감소 추경 앞두고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 불가피
경기도청 광교 청사. 경기도 제공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걷힌 도세는 7조1339억 원으로, 연간 징수 목표액(16조633억 원)의 44.4%에 그쳤다. 도세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지방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진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달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획재정분과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준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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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미 올해 자체 사업 예산 3조8317억 원 가운데 재원 부족으로 3132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했다. 일부 필수 사업은 연간 예산 대신 9개월분만 우선 편성했고, 부족한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 관계자는 “실·국별로 급하지 않은 사업 예산을 조정해 9월 도의회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각 실·국에 사업비 감축 규모를 통보했으며, 세부 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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