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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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dle 소연이 확장된 음악 세계관을 펼쳐보인다.
6일 그룹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미니 9집 ‘We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연은 이날 “데뷔 9년차이다보니 우리 스스로에게 질리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노’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우리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고, 재미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이런 마음가짐자체가 변화의 원동력이다”라고 신보 발매를 앞두고 다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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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이스블루래빗’이라는 가명에 대해 “내 추구미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지은 이름이다. 일부러 변화를 주고자 했다”라며 “자극적인 음악을 추구했었는데 ‘모노’ 작업 때를 생각하면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노래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이제는 그것조차 나의 음악색이 되었다”라고 성장을 언급했다.
‘We made’는 아이들이 올해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존보다 한층 더 팝적인 매력을 담았다. 멤버 소연과 우기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Gimme Dat Love’와 선공개된 ‘Mono (Feat. skaiwater)’, ‘Crow’를 비롯해 ‘Morning’, ‘Love Is Pain’와 CD 온리 트랙으로 ‘Mono (Feat. skaiwater)’의 모노 버전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Gimme Dat Love’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 순간의 갈증 같은 사랑을 그린 트랙으로 시선과 촉감, 온도처럼 번지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아이들은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K-POP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에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양일간 약 8만 명에 육박하는 관중을 불러 모았다.
아이들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그룹은 오는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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