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주차 차량으로 가득 차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주직원 정기권 관리체계 개편안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국토교통부 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사는 공사 및 자회사 직원에게 유·무료 정기주차권 3만1265건을 발급했는데 이는 공항 전체 장·단기 주차장 3만6971면의 84.5% 수준이었다.
공사는 발급한 상주직원 정기권을 무효화하고 기존보다 50% 이내로 발급할 계획이다. 발급 요건은 ‘업무상 필요성’에서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강화한다. 공사 소속 직원의 정기권은 기존 3500매에서 400매로 88.6% 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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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