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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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드웨인 존슨이 ‘모아나’ 속 마우이로 다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영화 ‘모아나’ 온라인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려 드웨인 존슨, 캐서린 라가이아, 토마스 케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애니메이션에 이어 실사에서도 마우이로 분한 것에 대해 “제가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실사 영화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약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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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나약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가 어렵지 않나, 근데 마우이는 그런 나약함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게 존경스럽고, 마우이가 아기였을 때 버려진 것이 상처였을 텐데 그 상처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순간이 모아나로부터 비롯됐다는 게 아름답고, 모아나가 마우이의 내면을 모습을 보는 게 특별한 거라고 생각한다, 계속 모아나가 ‘안에 있는 모습을 보여줘’라고 하는 것 같았고, 그 케미가 이 영화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로,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영화다.
201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모아나’, 2024년 개봉한 ‘모아나2’는 국내에서는 시리즈 누적 586만 명의 관객을 모으고, 약 17억 달러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혈통의 신예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서는 모아나 역을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모아나’ 시리즈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이번에는 직접 전설의 영웅 마우이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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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