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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우연이, 子 마커스 강과 갈등…“전화 좀 받아”

입력 | 2026-06-26 00:02:56

MBN ‘특종세상’ 25일 방송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우연이가 아들 마커스 강을 향해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히트곡 ‘우연히’의 주인공인 가수 우연이가 출연, 20년 만에 아들과 함께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인 가수 마커스 강이 늦은 밤 귀가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 우연이가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가 아들을 보자마자 “이제 들어오냐? 맨날 전화를 안 받냐? 뭐하길래!”라고 언성을 높였다. “안 들렸어, 시끄러워서”라는 대답에는 “어디 갔어? 나이트클럽 갔어?”라며 추궁했다.

특히 우연이가 “전화라도 해줘야지, 전화라도! 내가 몇 번 얘기하냐? 전화라도 받아서 ‘엄마, 나 어디니까 걱정하지 마’ 이러면 되는 거 아니냐? 아니, 전화만 하라는 걸 왜 못해! 몇 번을 말해도!”라고 답답해했다. 마커스 강이 “나도 한국에서 적응해야지, 친구 만들어야 하고”라는 등 해명에 나섰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우연이가 아들을 걱정하는 이유를 밝혔다. “나한테 전화만 하라고! 네가 지금 가수 하고 있는데, 그런 곳에 가서 잘못되고 휘말리기라도 하면 끝이야”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마커스 강이 “내가 조심하고 다니지. 휘말리면 당연히 안 좋지”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우연이가 “될 수 있으면 그런 자리를 만들지 말아야지. 웬만하면 하지 말아야지”라고 강조했다.

마커스 강이 인터뷰에서 “서로 잘 모르니까 안 맞는 게 당연한 것 같다. 엄마랑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다. 나도 엄마 성향을 모르는 것도 있고, 엄마는 내가 성장하는 과정에 같이 안 있었으니까 날 더 모른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서로 모르니까 불편하지 않나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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