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하남·용인·인천·남서울 이어 평택까지 총 6곳으로 자금 출자 확대 평택에 110평 규모 사업장 마련…지역 발달장애 작가 51명 일자리 창출 예술인 고용 효과 인정받아 이달 기준 법정 의무고용인원 완전 충족 내년 민간 의무고용률 상향 조정 맞춰 직접 및 연계 고용 추가 검토
대상,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6번째 지분투자. 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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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문화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에 여섯 번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모(OLMO)는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장애인 창작자를 고용해 교육과 작품 활동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일터다. 여러 기업의 출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현재 전국 8개 거점에서 390여 명의 작가가 1700점에 달하는 작품을 창작해 냈다. 대상은 기존 부천, 하남, 용인, 인천, 남서울에 이어 이번 평택점까지 총 6개소에 자금을 보태며 장애인 일자리 확충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상은 올해 6월 기준 정부가 지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기준을 완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 측은 내년부터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이 상시 근로자 대비 3.3%로 상향 조정되는 추세에 발맞춰, 향후 직접 채용이나 연계 고용 방식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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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역량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걱정 없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