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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에 “목소리가 섹스어필” 발언 동국대 교수 결국 해임

입력 | 2026-06-23 23:11:00

뉴스1


답사를 한 뒤 가진 식사 자리에서 여학생에게 성희롱 발언과 신체접촉을 한 동국대 문화유산학과 교수가 결국 해임됐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는 이달 16일 문화유산학과 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하고 전날 해임 처리했다.

학생들은 해당 교수가 2023년 12월 학과 답사 후 열린 식사 자리에서 옆자리에 여학생을 앉게 한 뒤 “목소리가 섹스어필 적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2024년 10월 술자리에서 해당 교수가 한 여학생에게 ‘오늘 너랑 면담하자고 한 건 사실 너랑 술 마시고 싶어서다’, ‘학문이 주는 기쁨이 여자랑 자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취지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했다.

동국대는 지난해 12월 8일 열린 교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교수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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