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준비하는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 김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진경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달밤이 방 뺍니다! 참진경 출산 브이로그. 달밤아 환영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진경은 월드컵 출전으로 남편 김승규가 없는 상태에서 홀로 출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그는 약 16시간의 진통 끝에 딸 달밤이(태명)를 낳았다.
김진경은 출산 직후 밥을 먹으며 “죽다 살아나서 먹는 첫 끼”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 닮았어요? 피부는 하얗네”라며 출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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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이 딸 달밤이(태명)를 안고 있는 모습. 김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이 방송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 1TV 드라마 ‘안단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남편 김승규는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이들 부부는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2024년 6월 김승규와 결혼하기 전부터 한 방송사의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그는 임신과 출산으로 경기를 나서기 어려워지기 전까지 축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