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검단레이크파크 견본주택. 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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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후 4일간 약 3만1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평일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주말에는 맞벌이 부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인천 지역 실수요자 등의 방문이 이어졌다. 19일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일정에도 관람객이 몰렸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전 가구에 무상으로 설치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와 전용면적 59㎡의 드레스룸 확장 무상 선택 옵션, 전용 84㎡에 적용된 욕실 전실 공간 ‘케어룸’ 등을 살펴봤다. 나진포천을 조망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가구당 약 1.58대 규모의 주차 공간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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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각각 특별공급 자격을 충족하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각각 신청해 세대당 최대 네 차례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두 블록에 중복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주택의 당첨만 인정되므로 청약 전 자격과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검단 분양시장은 최근 단지별 청약 성적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용 84㎡를 5억 원 중반대에 공급한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1순위 평균 43.55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9월 분양한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620가구 모집에 193명이 신청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이 0.31대 1에 그쳤다.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검단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이자 2857가구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약 6억3400만 원으로 검단 내 최고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을 더하면 실제 부담은 더 커질 수 있어 견본주택 방문객이 청약과 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분양 성적을 가를 전망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26개 동, 전용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2블록은 1454가구, 23블록은 1403가구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용 59㎡ 분양가는 4억 원 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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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내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청정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블록이 7월2일, 23블록이 7월3일 각각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14일부터 18일까지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