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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AVC컵 첫 경기서 ‘박기원호’ 태국에 2-3 패배

입력 | 2026-06-21 08:51:50

조 2위 적신호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AVC컵 1차전서 패했다.(AVC 제공)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조별리그 1차전서 태국에 패했다.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26 AVC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2-3(17-25 26-24 25-21 18-25 7-15)로 졌다.

세계랭킹 27위의 한국은 랭킹 61위 태국을 상대로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기록, 승점 1점으로 B조 5개 팀 중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21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25일 오후 3시 30분 오만, 26일 오후 6시 30분 카타르를 상대로 조별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B조 5개 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27일부터 이어지는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은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서 듀스 끝 승리, 분위기를 바꾸고 3세트까지 따내 역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4·5세트를 연달아 허용하고 패했다.

신호진이 21점, 임재영이 13점으로 분투했지만 승리를 얻기엔 부족했다.

한편 ‘박기원호’ 태국은 대어 한국을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과거 대한항공 등을 이끌었던 박기원 감독은 2023년부터 태국을 이끌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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