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모습. ⓒ 뉴스1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7%)보다 0.27% 오르며 상승 폭을 유지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0.25%→0.31%)는 전주보다 0.31% 상승하며 지난달 25일(0.14%) 이후 4주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다. 강동구(0.15%→0.18%), 용산구(0.17%→0.18%), 마포구(0.09%→0.14%)를 비롯해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성북구(0.35%→0.40%), 노원구(0.22%→0.25%), 은평구(0.33%→0.37%)의 상승률이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역세권·대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영향으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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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32%) 대비 0.3% 증가했다. 부동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올해 1월 1일(2만3060건)에서 이날 기준 1만9541건으로 15.3% 하락하며 전세 물량 감소로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