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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착공…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수혜 기대

입력 | 2026-06-18 15:16:00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한화 제공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교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학생 정원 확대가 예상되면서 인근 주거단지에 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미국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글로벌 캠퍼스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이 최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FSAA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에 특화된 국제학교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FSAA가 문을 열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는 기존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내 학생 수용 규모 확대와 교육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분양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화 건설 부문이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준공을 마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셔틀버스를 운영해 통학 편의를 지원한다. 영어교육 도시 내 국제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상품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60mm 완충재를 사용했다.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또 세대당 1.92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상 차량을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조성준 한화 건설 부문 분양소장은 “FSAA가 예정대로 착공에 들어가면서 한화포레나 제주 에듀시티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며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육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주거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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