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취임 이후 국회에서 열린 첫 의원총회장.
정점식 원내대표의 모두발언이 끝나고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려던 순간, 친한계로 분류되는 송석준 의원이 벌떡 일어섰습니다. 양손을 번쩍 들고 사회자를 향해 공개 발언을 요구했습니다.
맨 앞줄 자리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장동혁 대표와 당권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표정엔 난감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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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넘어 통합의 단일대오를 만들겠다”던 원내지도부의 다짐은 의총 시작 단 5분 만에 무색해졌습니다.
2026.6.17
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