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119특수대응단, 설악산을 등산하다 발목 부상 입은 네덜란드 국적 여성 구조 현장.(강원119특수대응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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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외국인 여성이 강원 119특수대응단에 구조됐다.
16일 강원 119특수대응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한 네덜란드 국적 여성 외국인(24)이 설악산 하산 중 발목을 접질려 보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사고 지점은 수목이 우거진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차량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인근에 헬기 착륙장조차 없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또 구조대원이 도보로 이동할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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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제소방서 구급대와 연계해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해당 외국인을 옮겼다.
119특수대응단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구조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