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장애인·신경다양인 고용 인식 개선
퍼플엘리펀트가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장애인·신경다양인 고용 인식 개선과 포용적 고용 문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퍼플엘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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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엘리펀트(Purple Elephant)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취업 취약계층 고용 및 포용적 일자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에 설립된 퍼플엘리펀트는 장애인, 신경다양인(ADHD, 자폐 스펙트럼 등),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 개발과 채용을 돕는 소셜 벤처이자 디지털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행사다.
퍼플엘리펀트는 행사장 내 KGCCI 부스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신경다양인 인재 채용과 직무 매칭, 포용적 고용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플렛과 행사장 배너에 NFC 기반 음성 안내 기능을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주요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퍼플엘리펀트는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행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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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