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포비아(BeatPhobia) 제공
광고 로드중
최근 오프라인 콘텐츠 시장에서는 관람 중심 콘텐츠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새로운 여가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전시를 감상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가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사건을 경험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체험형 콘텐츠 기업 비트포비아(BeatPhobia)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홍대 SKBD에서 운영되는 명탐정 코난 공식 추리게임 팝업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웨딩 미스터리’ 역시 그 중 하나다.
명탐정 코난 추리게임은 참가자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사건 속 인물이 되어 직접 단서를 수집하고 진실을 추적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여러 참가자가 하나의 공간에서 동시에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대규모 추리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을 탐색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의 핵심 경험으로 구성된다.
광고 로드중
이번 팝업은 이러한 참여 경험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지난 팝업보다 참가자가 직접 탐색하고 판단해야 하는 단서의 비중을 확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추론하는 과정이 늘어나면서 추리 콘텐츠 본연의 재미와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작품은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이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산속 결혼식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사건 현장의 관계자 중 한 명으로서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할로윈의 웨딩 미스터리’를 테마로 한 오리지널 MD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게임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팝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상품으로 구성된다.
비트포비아 관계자는 “국내 관람객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경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