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공.
광고 로드중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오른 가운데,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월드컵 특수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올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달 치킨을 즐기며 응원하려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오는 28일까지 자사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허니·레드·간장 3대 대표 메뉴를 주차별로 선정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메뉴를 여러 마리 주문할 경우 구매 수량만큼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2마리를 주문할 경우 총 6000원이 할인되는 셈이다.
광고 로드중
굽네치킨도 6월 한 달간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굽네 스탬프 챌린지’를 전개한다. 월드컵 응원 열기를 자사 앱 이용 실적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앱에서 1만7000원 이상 배달 또는 포장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스탬프 적립하기’ 버튼을 누르면 매장 승인을 거쳐 적립이 완료된다. 기간 내 총 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7월 둘째 주에 7000원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16년 만이다. 한국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