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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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달 1일 불소 누출을 동반한 화재 사고 이후 11일 만에 또 벌어진 사고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X 2층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작업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직원 8명이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SK하이닉스 청주공장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직원 4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이달 1일에도 사고가 있었다. 10여일 만에 반복된 사고에 공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시엔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연결하는 6층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11명이 가스 배관 캐비닛에서 누출된 불소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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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