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린, 자택 화장실서 생활…“넓으면 공황 올 것 같다”

입력 | 2026-06-10 15:46:00


ⓒ뉴시스

가수 린이 홀로 지내는 집에서 화장실을 주 생활 공간으로 사용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솔직한 이유를 털어놨다.

린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화장실에서 상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따뜻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다. 거기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린은 화장실 바닥에 앉아 간식을 먹고 취미생활을 하는 등 일상을 공개해 우려를 산 바 있다.

ⓒ뉴시스

방송에서 그는 가수 이수와 이혼 후 이사한 새 집에서 일상을 보냈으며, 올리브 오일 등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린의 돌발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간식을 들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뒤 세면대와 변기 사이 바닥에 앉아 1시간 넘게 뜨개질을 했다. 또 접시에 담긴 콩을 먹는 등 간식을 즐겼고, 자신이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링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린은 “청결 걱정도 많이 해주시던데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한다”며 “그래도 위생상 더럽긴 하겠지만 저기가 편하다. 정서적으로 편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린은 “너무 넓으면 공황 같은 게 올 것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 역시 ”저도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며 ”약간 나만의 동굴 같은 느낌이다“라고 공감했고, 린은 ”되게 아늑하다. 동굴이라는 표현이 너무 어울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린은 2014년 이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8월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했다. 

방송 화면 갈무리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