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7일 소통 플랫폼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비난 댓글이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달리는 데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걱정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팬에게 “덕분에 힘 많이 얻었다”며 “고맙다”고 했다.
앞서 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등 전국 투표소 50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개표 중단과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투표소 출입구를 봉쇄하면서 투표 마감 35시간 만에 투표함 두 개가 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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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선 박보영을 비롯해 아이유, 조인성 등을 향한 댓글 테러가 이어졌다. 댓글 테러를 한 이들은 “개념 연예인이라 듣고 왔는데 이번 지방선거에는 한 마디도 없으시네? 뭐라고 말 좀 해봐요” “민주주의 꽃인 투표권이 제한되고 박탈 당했어요. 이것에 대해선 발언을 안 해주시나요?” “개념 연예인인 척 하너니 선택적 정의” “언니, 잠실에 커피차 보내주세요” 등의 글을 적었다.
배우 박보영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시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