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군수공장 방문해 상반기 무기 생산실태 점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지난 6일 중요 군수공장을 방문해 미사일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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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상반기 미사일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생산능력을 5년 안에 2.5배로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7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전날 조춘룡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당 중앙위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박정천 국방성 고문, 김강일 국방성 부상 겸 장비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 원장 등 주요 간부들과 중요 군수 공업 기업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기업소가 상반기 중요 무기 생산계획을 기한 안에 완수하고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미사일총국의 계획 보고를 받고, 이를 당 중앙위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심의에 제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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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지난 1월 4일에도 중요 군수공장을 방문해 전술유도무기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올해 상반년도부터 중요부대들에 이 무기체계를 편제적으로 장비시키게 된다”며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구상하고 있는 부대별 장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현행 생산 능력을 2.5배가량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김 총비서는 기업소의 생산 및 관리와 관련한 일련의 지시들을 내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3일에는 새로운 핵물질 생산공장을 시찰하는 등 최근 군사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