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은 TV와 디스플레이 패널, 에어컨,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중국 가전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대형 TV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 기반을 넓혀 왔으며 최근에는 QD-Mini LED TV와 에어컨, 냉장고 등으로 판매 품목을 늘리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도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CL은 2025년 12월 글로벌 TV 출하량 점유율 16%를 기록해 삼성전자 13%를 앞섰다. 단일 월 기준이지만 TCL이 글로벌 TV 출하량 1위에 오른 것은 가격 경쟁력과 대형·미니 LED TV 판매 증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TCL의 TV와 에어컨,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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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요가 많은 에어컨과 냉장고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에어컨은 17평형 스탠드형과 9평형 벽걸이형 제품을 마련했으며 냉장고는 813L·421L 4도어 제품과 600L 양문형 제품 등을 선보인다. TV와 에어컨, 냉장고 가운데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 품목별로 5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TCL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TCL의 TV와 생활가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유통업체와 협업해 판매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