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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이 뽑은 영셰프”…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이음’ 오픈

입력 | 2026-06-02 10:09:00


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의 아홉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음’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식과 세계의 향을 잇다’는 의미를 담은 이음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경험을 쌓은 박용재·김이레 셰프가 운영을 맡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오는 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퓨전 일식 전문 최강록 셰프가 직접 영셰프 선발과 멘토링에 참여했다. 최 셰프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구성부터 조리 방법, 서비스 노하우 등 팝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뉴는 전통 한식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등 글로벌 미식 요소를 녹여낸 10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발효 여름과일 웰컴티 ▲치즈 서여향병 등 작은 한입거리들 ▲잣즙냉채 ▲제철 봄나물죽 ▲메밀면 ▲클렌저 ▲대구와 무조림 ▲오리구이 ▲감태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을 선보인다.

이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단일 타임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퀴진케이는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부터 실제 레스토랑 운영까지 경험하며 오너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팝업을 운영하는 셰프들에게는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뿐만 아니라 팝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이 지급된다.

K푸드 확산을 위한 글로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퀴진케이는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현지 한국문화원과 함께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지난해에도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재외한국문화원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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