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정부, 신선란 2000만개 추가 수입… 조류독감 여파 공급 대응

입력 | 2026-05-28 18:00:00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달걀이 진열되어 있다. 2026.04.02. 서울=뉴시스

정부가 달걀을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올라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달걀 수급 안정을 위해 7월까지 미국과 태국 등에서 신선란 2000만 개를 추가로 수입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1월부터 미국·태국산 신선란 787만 개를 들여왔고, 6월까지 224만 개를 추가 수입한다. 여기에 2000만 개를 더 들여와 여름철 달걀 공급 감소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6월 하루 달걀 생산량은 4692만 개로, 1년 전보다 3.6% 줄어들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8월까지 유럽산 육용종란 900만 개를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육용종란은 닭고기용 병아리를 생산하기 위한 알이다. 정부는 앞서 육용종란 800만 개를 수입한 바 있다.


세종=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