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업-정착 연계 전 주기 도움 제공 학교 적응 돕는 재학생 멘토링제 시행 자소서-면접 교육 등 취업 역량 키워줘 전용 기숙사 운영…내년 생활관도 개관
AI광역 비자 입학생들이 총장과의 환담 후 캠퍼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있다. 한양여대 국제협력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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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유치·관리 인증기관 선정. 한양여대 국제협력실 제공
한양여대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 과정(D-2)과 어학 연수 과정(D-4) 모두 인증 대학(2026∼2030년)으로 선정되며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지원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은 국제화 추진 체계와 유학생 선발·학사·생활 지원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학업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유학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학생 선발 단계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과 학업 수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학업 의지와 대학 적응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 또한 TOPIK 성적 우수자에게 급수별 등록금 감면 혜택과 추가 장학금을 지원해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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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 한양여대 국제협력실 제공
한양여대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를 운영해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2027년에는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학생 전용 생활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유학생들의 주거 지원 인프라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여대는 산업 연계형 국제화 교육 모델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서울시 광역형 비자 사업에 참여해 AI·로봇·바이오·핀테크 등 전략 산업 분야 외국인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취업·정주를 연계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AI융합 전공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해 전공 역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는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인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과(2년제)’를 신설해 유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는 유학생들의 학업 및 전공 이해 부담을 줄이고 수준에 맞는 취업 실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담 운영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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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취업 역량 강화 캠프 운영 모습. 한양여대 국제협력실 제공
나세리 총장은 “한양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 진로 지원 및 국내 정착까지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국제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취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