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PPI 데이터를 생성하는 스피드(SPID) 플랫폼. 프로티나 제공
프로티나는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프로티나의 스피드 플랫폼은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단일 분자 수준에서 정밀 분석하는 기술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항체 성능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사용된다.
프로티나는 AI 모델과 스피드 플랫폼으로 실험 검증을 반복 결합하는 ‘랩 인 더 루프(Lab-in-the-loop)’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 같은 데이터 기반 개발 전략을 통해 기존 수년 단위로 걸리던 초기 신약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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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분석, 공정개발·품질관리(CMC)까지 초기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매년 신규 파이프라인 3~4개를 개발하고 조기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