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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로 선정됐다.
BTS의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인 ‘스윔’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9개 경쟁곡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TS는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AMA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에 이 무대에 다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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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무대에 등장하자 현지 팬들은 환호했고, 일부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리더인 RM은 수상소감에서 “무엇보다도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SWIM’에 보내주신 모든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 곡을 만들 당시 저희는 많은 부담감을 느꼈고, 지금 저희에게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 어떤 것인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저희가 믿었던 유일한 것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뷔는 “계속해서 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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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스윔’에 대해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여정,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나아갈 방향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또 “‘스윔’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며 방탄소년단의 통산 7번째 1위 곡이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몇 주간에 걸쳐 1위를 유지했다”고 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