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강동구 ‘GALAXY ROBOT PARK’에서 열린 갤럭시코퍼레이션 로봇 파크 미디어 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드래곤의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6.5.15 ⓒ 뉴스1
이번 사업은 AI 기반 연구로 국가 과제를 해결하는 ‘K-문샷’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AI를 패키지 형태로 통합 개발하고, 기업과 수요처를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참여시켜 양산과 현장 적용으로 바로 이어지는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2030년까지 504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미중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국가 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국이 지난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87%를 쏟아내며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들의 추격도 매섭다. 최근 메타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어슈어드로봇인텔리전스’를 인수하며 출사표를 던졌고, 테슬라 역시 올 하반기(7~12월)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양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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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연 기자 chae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