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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랩, 글로벌 TEA 네트워킹 행사 서울 첫 개최… 이머시브 콘텐츠 ‘올빗(ORBYT)’ 공개

입력 | 2026-05-18 11:09:00

세계 테마파크·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서울 집결



‘TEA in Seoul’ 행사 참석자들이 LED 돔 씨어터 ‘올빗(ORBYT)’을 둘러보며 교류하고 있다. 바우어랩 제공


 국내 몰입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바우어랩(Bauer Lab, 대표 조수현)이 지난 15일 글로벌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TEA in Seoul’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이머시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어트랙션, 공간 디자인 등 디즈니·유니버설·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는 국제 산업 네트워크다. 바우어랩은 이번 행사의 호스트이자 운영사 자격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피셜 TEA 행사를 이끌었다.

 이번 ‘TEA in Seoul’은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의 이머시브 콘텐츠와 차세대 공간형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내외 10여 개의 테마파크 및 이머시브 콘텐츠 개발·운영사가 참석했다.

 바우어랩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두 가지 핵심 사업 축인 ‘스토리 기반 이머시브 어트랙션’과 ‘차세대 공간 플랫폼’을 선보였다. 그 중 ‘미지헌’은 조선시대 미스터리 서사를 기반으로 한 독립형 이머시브 어트랙션으로, 관객이 공간을 직접 탐험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의 체험형 콘텐츠다. 공간, 서사, 관객 참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몰입형 경험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우어랩이 개발 중인 LED 돔 씨어터인 ‘올빗(ORBYT)’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도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올빗은 초고해상도 돔 LED와 공간 음향,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공연·미디어아트·전시·교육·브랜드 경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이번 ‘TEA in Seoul’을 발판 삼아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형 이머시브 콘텐츠와 공간 플랫폼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적극 소개해 나가겠다”며 “기술과 스토리텔링, 공간 경험이 융합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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