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뉴스1
샤이니는 오는 6월 1일 각 음악 사이트에 미니 6집 ‘애트모스’(Atmos)를 발매하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샤이니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샤이니는 5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월드 VIII : [더 인버트]’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만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샤이니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스케줄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샤이니 키가 기상캐스터로 등장, 향후 앨범 발매까지의 팀 스케줄을 상세히 설명했다.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키의 연예 활동 복귀는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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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뉴스1
키 측은 ‘불법 의료 행위’가 발생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알고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전부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키는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에서 빠졌고, 업로드 예정이었던 일부 유튜브 콘텐츠들은 오픈되지 못했다.
그 후 자숙해 왔던 키는 약 6개월 만에 샤이니로 활동 복귀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과 스케줄 필름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키가 활동 중단 후 6개월여 만에 복귀하는 게 ‘자숙’이 맞냐며 ‘그냥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샤이니 앨범 준비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키가 ‘불법 의료 행위’를 인정하긴 했으나 그 역시 ‘주사 이모’에게 속은 것이라며, 법적 리스크가 있는 건 아닌 만큼 복귀에는 문제가 없지 않냐고 반박했다.
샤이니. SM엔터테인먼트
한 가요 관계자는 “환자는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은 건 사실이지 않나, ‘반성의 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중의 정서를 고려하면) 키의 복귀는 이르지 않나 한다, 조금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업계인 역시 “자숙 기간이 짧은 건 사실이다, 여론이 좋지 않은 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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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샤이니 활동으로 복귀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 했다. 관계자는 “샤이니는 키에게 가장 큰 울타리이기도 하고, 팀 활동은 플랜을 갖고 진행하는 부분이라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가장 무난한 복귀 방법”이라며 “자연스럽게 키의 활동이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바라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