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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손녀들과 함께한 쇼핑 일상을 공개하며 다정한 할머니 면모를 드러냈다. 예상보다 큰 결제 금액에도 “사주니까 기분이 좋다”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박정수가 쏜다! 할머니 카드 믿고 장바구니 풀소유 실천한 손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정수가 첫째 딸과 손녀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종합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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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길어지자 박정수는 “할머니 전세금 빼기 전에 그만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손녀들의 쇼핑을 끝까지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손녀들이 “40만 원 넘으면 할머니 화내실 것 같다”고 걱정하자 박정수는 “할머니 그렇게 째째한 할머니 아니다”라며 쿨하게 카드를 건넸다.
최종 결제 금액은 44만2870원이 나왔다. 예상보다 큰 금액이었지만 박정수는 “너희들 만나서 이렇게 사주니까 기분이 좋다”며 “그동안 바쁘다고 할머니를 잘 안 만나줬는데 오늘은 너무 좋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며 1997년 이혼했다. 현재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