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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13일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는 이날 0시 20분경 술을 마신 채 수원시 영통구 중심상가 한 공영주차장에서 청명역 인근까지 자신의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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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테슬라 차량을 몬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