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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측 “넘어진 기자 괜찮은지 확인뒤 회견…악의적 주장 법적 대응”

입력 | 2026-05-11 15:27:00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무소속 한동훈 후보 출마 기자회견 도중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단상에서 떨어졌다. 유튜브 채널 ‘한동훈’ 영상 캡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출마 선언 현장에서 카메라 기자 낙상 사고를 목격하고도 무신경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한 후보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일 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한 후보는 기자가 넘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는 영상에서 충분히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9일 북구 구포시장 인근에서 진행된 한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도중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단상에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한 후보가 사고를 보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후보 측은 “상황 발생 직후 한 후보는 사회자에게 상황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캠프 관계자들이 기자의 상태와 관련해 별도로 소통하며 상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동훈 무소속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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