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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이른바 ‘무염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아야네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린이집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선생님들께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잘못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다면 제 잘못”이라며 “당시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했어야 했고, 감정적으로 SNS에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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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어린이집이 잘못했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아야네는 “‘충격’이라는 표현은 일본에서는 비교적 일상적이고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탕 하나 먹은 것으로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심각한 의미를 담으려던 것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아무리 지켜본다고 해도 아이는 언젠가 여러 음식을 먹게 된다는 점을 저 역시 알고 있다”며 “다만 부모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집에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특정 방식을 강요한 적은 없었다”며 “혹시 제 글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계셨다면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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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야네는 최근 SNS에 딸이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은 것 같다며 “아직 무염을 하는데 조금 충격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어린이집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남편 이지훈 역시 당시 “유난 떨어 죄송하다”며 사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