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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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솔로 가수 리사(LISA)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2026 월드컵의 개막식 공연 라인업에 합류했다.
K-팝 스타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선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공연과 함께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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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기를 오가는 리사는 최근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와 블랙핑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핑크로서 새 EP ‘데드라인(Deadline)’도 선보였다. 최근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2026 멧 갈라’에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리사를 비롯해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 래퍼 퓨처,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타일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개막전이 열리는 지역에 따라 아티스트들이 분산 배치된다.
페리와 퓨처는 6월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마이클 부블레와 알라니스 모리셋 등은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타일라는 6월 11일 멕시코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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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파(FIFA) 측은 오는 7월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 쇼 라인업을 추후 발표한다. 월드컵 공식 앨범에는 샤키라와 버나 보이(Burna Boy) 등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