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승용차 3만3993대 등록…테슬라 1.3만대 모델 Y가 흥행 주도…월 판매량 1만대 근접 올해 수입차 판매 11.6만대…전년비 41.3%↑
ⓒ뉴시스
광고 로드중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Tesla)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개월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고유가 시대 속 전기차 수요를 테슬라가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3993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광고 로드중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BMW(6658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4796대)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2023대로 4위에 오른 것 역시 전기차 흥행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4위에 올랐던 볼보(Volvo)는 1105대로 5위에 올랐다.
광고 로드중
내연기관 중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9087대(26.7%)로 가장 많았다.
2000cc~3000cc 미만은 5565대(16.4%), 3000cc~4000cc 미만이 544대(1.6%), 4,000cc 이상은 478대(1.4%)로 집계됐다.
전기차는 1만8319대(53.9%)로 전체 수입차 판매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브랜드를 국가별로 분류하면 유럽이 1만6385대(48.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광고 로드중
구매 유형별로는 3만3993대 중 개인 구매가 2만2089대로 65.0%를 차지했다. 법인 구매는 1만1904대로 35.0%였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9328대), 테슬라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1481대), BMW 520(1191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전기차 판매 호조와 일부 브랜드의 신차 등으로 전월과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