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거미술관 ‘움직이는 섬 고래’ 展
고래 사진을 주로 찍는 장남원 작가의 작품. 그는 전시작에 별도 제목을 붙이지 않는다. 경주솔거미술관 제공
광고 로드중
경북 경주솔거미술관은 이달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장남원 작가의 ‘움직이는 섬 고래’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장 작가가 1992년 일본 출장 시 처음 만난 고래에 빠져 지낸 오랜 시간의 결과물들이자, 고래가 선사하는 대자연의 감동을 셔터 안으로 담아낸 서사들이다.
장 작가는 “나는 고래를 찍지만 사실은 인간이 잃어버린 감각을 찍고 있는지도 모른다”면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우리의 삶 또한 더 넓고 깊을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솔거미술관이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어른 기준 1만2000원)을 구매하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