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성당 무신도 일부. 맹인도사, 삼불사할머니
국가유산청은 “전남 나주 금성산의 산신 ‘금성대왕(錦城大王)’과 금성대군을 함께 모신 서울 은평구 금성당(錦城堂)의 무신도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금성당은 원래 금성대왕을 모시다가 이후 금성대군까지 모신 것으로 알려졌다.
굿당 내에 봉안돼 있던 무신도는 안료 분석 결과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당시 제의에도 사용돼 유·무형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금은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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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은 예고 기간 30일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료된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