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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6·25 참전 피아니스트 번스틴

입력 | 2026-05-06 04:30:00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저명한 피아니스트인 시모어 번스틴 전 뉴욕대 교수(사진)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9세.

1927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고인은 여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17세에 그리피스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으며 피아니스트로서 주목받았다. 이후 한국전쟁에 참전해 미8군과 연합군을 위해 하루 수차례 연주회를 열었다. 1960년 한국을 찾았다가 4·19혁명으로 콘서트 계획이 모두 취소되자 병원에서 다친 학생들을 위해 연주하기도 했다. 2016년 ‘제66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전쟁 당시 자주 연주했던 프란츠 리스트의 ‘위안’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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